허리디스크 증상, 원인, 양방향척추내시경으로 근본적 치료 가능

허리디스크 증상, 원인, 양방향척추내시경으로 근본적 치료 가능

노화 및 반복적인 허리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디스크의 퇴행성변화가 진행되거나 무리가 가는 나쁜 자세를 지속하거나 갑작스런 외상이나 사고등으로 인하여 외부적인 자극이 척추에 가해지게 되면 디스크가 하중을 견뎌내지 못하면서 마치 고무풍선의 한쪽을 누르게 되면 다른 한쪽이 밀려 커지다가 터져버리는 것처럼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눌려 찌르러지게 되면서 섬유륜을 반대편으로 밀어붙이게 되고, 그 결과 섬유륜의 약해져 있는 틈새나 찢어진 곳의 압력이 증가하다가 결국에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성분이 터져 밀려나오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런 허리디스크 질환의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 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질환 발생원인으로는 노화 및 퇴행성변화 그 외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및 외력등에 의해 발생이 되며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된다면 허리디스크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갑작스런 허리통증과 하지방사통 발생

· 오래 앉아 있을때에는 허리가 아프지만 서 있을 때에는 덜 아픔

· 앉았다가 일어날때 허리가 아프고 바로 허리가 안 펴지기도 하지만, 막상 허리를 펴고 나면 오래 서거나 걸을 때에는 그다지 큰 통증이 없음

·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를 못함

· 허리가 주로 아프지만 엉치와 골반다리까지 내려가는 하지 방사통 발생

·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함

· 하지 직거상 검사에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허리디스크 질환의 경우, 과거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가 주된 원인이였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등으로 인하여 허리디스크 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다리를 꼬아 앉거나 일정한 자세로 인하여 장시간동안 앉아 있는 등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동안 서 있는 자세는 허리에 큰 무리를 주게 되어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초기에는 큰 불편감을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에 통증이 몰려들고, 특히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인하여 앉아 있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이 발생하는데, 조금이라도 통증을 느끼신다면 초기에 빠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허리디스크 초기라면 충분한 휴식과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만으로 증상 호전이 될 수 있겠지만, 일정기간 동안 이런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미비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허리디스크 질환이 있겠지만, 허리디스크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되는데,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척추관이 좁아지는 원인으로 척추주변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퇴행을 하게 되면서 척추관 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르는 것으로 선천적으로 척추관에 문제가 있어도 발생하지만,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이 발생되면 다리가 저려 오래 걷는 것이 힘들거나, 엉치뼈가 빠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또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척추관협착증 증상으로 허리를 펴거나 걸을때 아프고, 점점 걷는 거리가 짧아질 수가 있으며, 다리 근육이 가늘어지고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척추협착증은 퇴행성질환이기는 하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가 약한 분들이 오랫동안 척추를 사용하면서 약해져서 발생되는 질환이기도 하지만, 평소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허리에 부담을 주는 동작은 가급적 제한하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허리통증이 발생되면 보존적 치료방법인 물리치료, 도수치료, 약물치료, 휴식, 파스, 찜질등의 방법들을 통해 통증을 호전시키는 노력들을 하시다가도 이런 방법으로도 호전이 안된다면 그 당므으로 생각하는 치료가 수술적 치료일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수술이라는 부분에 얽매여서 수술의 부담감과 거부감으로 인하여 보존적인 치료로도 그때 그때마다 발생된 통증을 호전시키려는 노력들을 하시겠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보니 결국에 병변이 악화되어 원하지 않았던 수술까지 가는 경우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근래에는 과거 수술방법처럼 넓게 째고 하는 수술이 아니다 보니 최소절개를 통해 간단하게 치료하는 허리디스크 치료방법인 양방향척추내시경치료를 통해 손쉽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양방향척추내시경(UBE : Unilateral Bioportal Endoscopy)치료란, 최소절개를 통해 내시경을 이용하여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또는 척추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약 5mm가량의 작은 구멍 두개를 내어 한쪽에는 내시경과 다른 한쪽에는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의 원인이 되는 병변을 제거하는 등 근본적인 통증 원인을 찾아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양방향척추내시경 치료장점으로는

1. 치료에 따른 시간이 30분 내외이며, 입원에 따른 기간도 2~3일정도로 짧음

2. 조직 손상이나 통증이 거의 없어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

3. 당일부터 바로 보행, 빠른 회복, 감염의 위험성이 낮음

4. 큰 절개 및 전신마취가 없어 만성 질환자, 고령의 환자분들에게 적합

5. 비수술에 가까우면서 결과는 절개가 필요한 수술처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

 

양방향척추내시경 적용대상으로는

1. 추간판탈출증(디스크질환)과 척추협착증 모두 적용 가능

2. 시술 등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반복되는 척추협착증 및 추간판 탈출증 환자

3. 고령이나 만성질환으로 수술이 힘든 환자

4.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필요하신 분

5. 전신마취 및 절개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아무리 치료에 대한 효과가 좋은 수술이라 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대효과는 달라질 수가 있다보니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해야 되며, 척추질환에 대한 정밀 진단이 필요한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