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신호
대장암의 경우, 꾸준하게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암과 함께 남성암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많은 환자분들께서 겪고 계시는 질환 중 하나이며, 국내 젊은 대장암 환자 발병률이 세계 1위라는 충격적인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장암이 의심되는 초기 증상
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이 거의 없다보니 정기적인 건강검진만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초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40대 이상인 경우에 대장 내시경을 통해 평소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겼거나 비혈 또는 혈변이 발생되었다면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 변을 본 뒤에도 불쾌할 만큼 잔변감이 남아 있는 경우
- 변이 가늘게 나오거나 점액변, 혈변 등을 자주 보는 경우
-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식후에 불편감이 큰 경우
- 하복부가 수시로 당기거나 통증이 발생된 경우
- 설사나 변비 등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
대장암 발생원인
대장암 발생 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나눌 수가 있으며, 유전적 요인은 약 10%미만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가족성 용종증이나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으며, 젊은 연령대의 경우, 건강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 및 체중감소, 가늘어진 대변 굵기, 변비 및 복통등 증상이 발생된다면 반드시 대장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고지방의 과도한 섭취나 육류, 음주, 흡연 및 비만등으로 인해 부적절한 식생활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이 대장암 발생원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장은 생각한 것보다 많은 질환 발생 위험률이 높지만, 대부분 대장 질환 초기에 심각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대장암 질환은 어느 정도 악화가 된 뒤에야 겉으로 증상이 드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분들께서 뒤늦게 병원을 찾아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는 합니다.
대부분 대장질환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방법이 복잡하지가 않으며, 회복이 되는 경과가 좋아 치료 시기를 놓치지만 않는다면 쉽게 완치를 기대할 수가 있어 대장질환 증상이 의심된다면 사소한 증상이라도 이를 간과하지 마시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암 증상 치료방법
대장암 증상 치료방법의 경우, 종양을 중심으로 위, 아래 대장을 충분히 절제하고 전이 가능성이 있는 대장 주변 림프절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남은 건강한 대장끼리 연결하는 것이 기본으로 과거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하는 치료방법으로 개복수술을 주로 했다면, 최근에는 상처가 없고 회복이 빠른 로봇수술 도입으로 인하여 환자분들에게 부담없고 안전한 방법으로 치료방향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레보아이 로봇수술치료는 복강안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로봇팔을 사용하여서 3D고해상도 복강경 카메라로 시야를 확보하고 외과의사의 손떨림을 보정할 수가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복강경 수술에 비해 술기를 익히는 습득기간이 좀 더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방법이며, 특히 로봇수술은 통증이 적고 흉터가 거의 없어 환자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장암을 가장 정확하게 판정하는 방법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로, 대장내시경검사는 50세부터 시작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45세로 시작 나이가 당겨지는 추세이며, 45세 이전이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면 대장암 판정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크고,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수술적 조치를 취할 경우, 치료에 대한 가능성이 크며, 생존율 또한 높아집니다.
대장내시경 혹은 대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몸 안으로 직접 삽입하여 대장을 관찰함으로 대장에 발생하는 염증이나 용종, 종양등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대장내시경은 진단과 더불어 검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이상 부위에 대한 조직 검사와 용종제거 및 지혈등의 치료과정도 동시 진행이 가능한 검사방법입니다.
가장 큰 목적으로는 대장암 예방을 위해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가 있는 용종 발견 및 제거를 하는 것에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20대와 30대의 젊은 나이에도 용종이 발견되는 비율이 증가를 하고 있어 대장암 판정을 알아보기 위해 미리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