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암 증상 전이 원인 치료방법, 명주병원 로봇수술센터

담낭암 증상 전이 원인 치료방법, 명주병원 로봇수술센터

담낭의 경우,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쓸개즙이라고도 불림)이 간에서 분비되어 십이지장까지 흘러들어가기까지의 경로를 담도 혹은 담관이라고 하며, 이런 담도는 크게 간내 담도와 간외 담도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담낭은 간 아래쪽에 위치하여 담낭관이라고 하는 가느다란 관을 매개로 담도와 연결이 되어 있으며,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창고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담낭암은 담낭(쓸개)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다른 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낮지만, 조기에 진단이 어려우며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가 잘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담낭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대부분이여서 담낭암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담낭 선암종을 말하며, 종양 위치에 따라 간내담관암, 간문부담관암, 원위부담관암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담낭암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2~3배정도 더 많이 발병하며, 특히 60대 이상 환자분들의 담낭암증상이 많은 것으로 보아서 성별과 연령이 담낭암 발병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외에도 담낭암의 발병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위험인자로 담석, 담낭용종, 석회화 담낭, 담도 낭종, 유전, 바이러스 감염, 발암물질 노출등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담석

대부분의 담낭암 환자들이 담석증을 앓고 있으며, 국내 담낭암 환자 약 30%에서 담석이 발견되어 담석이 담낭암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낭용종

담낭암의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담낭용종으로 담낭에 있는 용종이 담낭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며, 담낭 점막의 만성적인 자극과 염증으로 인해 담낭암이 발생합니다

 

담관이상

담즙이 통과하는 담관이나 췌관으로 췌액이 역류하는 경우, 담낭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타원인

이외에도 만성 장티푸스 보균상태, 발암물질, 약물, 위수술 병력 및 높은 체질량 지수등도 담낭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런 환경적인 요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담낭암 증상은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담낭암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체중 감소 및 복통 및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 다른 소화기 계통에 문제시 발생하는 증상들과 구분이 어렵다보니 조기에 이를 발견하기가 더 어려우며, 가장 흔히 발생되는 담낭암 증상은 상북부와 우측늑골아래에 느껴지는 둔탁한 통증입니다.

 

담낭암이 서서히 진행되면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얼굴이나 눈이 노란 빛을 띄는 황달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낭암 진단검사 방법으로 간 기능 수치이상으로 담석증이 의심이 되어 담낭절제술을 받은 후 담낭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하게 진단이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담낭암 진단검사방법

· 복부초음파 : 정확도가 높고 증상이 없는 담낭암이나 담석을 조기에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 복부CT :  초음파상 이상이 발견되면 복부 CT를 통해 담낭암의 진행상태, 림프절 전이 유무나 다른 주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

구체적인 증상이 발생된 후 진단을 받게 되면,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 조기에 진단이 어렵다보니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며,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장애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어느 부분에 이상이 있는지에 대해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암 치료방법의 경우,

담낭암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이며, 담낭암 수술은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만약 암세포가 담낭에만 있다면, 담낭절제술로 충분하게 치료가능하지만, 암세포가 주위에 전이된 경우에는 간이나 주변 장기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함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보편화되면서 담낭 절제술 후 우연하게 발견이 되는 조기 담낭암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수술적 절제를 할 수 있는 담낭암 진단이 증가하고 있으며, 담낭 절제술은 개복수술 또는 복강경수술, 로봇수술과 같은 최소침습 수술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보편화가 되면서 담낭 절제술 후 우연하게 발견되는 조기 담낭암의 비율이 증가를 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수술적 절제를 할 수가 있는 담낭암 진단이 증가하고 있고 담낭절제술은 개복 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명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로봇수술은 복강안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로봇팔을 이용하여 3D고해상도 복강경 카메라로 시야를 확보하고 외과의사의 손떨림을 보정할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복강경 수술의 단점을 극복한 정교한 수술로 회복이 빨라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방법이며, 특히 로봇수술은 통증이 적고 흉터가 거의 없어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주병원 레보아이 로봇수술 특징으로는

· 3D영상을 통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기존 복강경 수술 대비 시야가 10배 ~ 15배 이상 확대)

· 최소 수술 부위(수술부위가 지름 8mm미만)로 통증 및 감염등의 후유증 위험이 낮음

· 사람의 손가락 관절과 유사한 움직임을 가지는 로봇팔이 있어 수술 부위 제한 해결 및 섬세한 수술이 가능

· 고해상도 3D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 등이 지원이 되어 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가 있으며, 수술에 따른 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가 있습니다.

· 출혈량이 적어 감염에 대한 위험도가 낮으며, 회복에 따른 기간 또한 짧아 일상으로의 복귀기 빠릅니다.

 

담낭암의 경우, 전체적인 5년 생존율은 5%정도로 다른 암에 비하여 예후가 좋지 않지만, 조기 담낭암의 경우, 절제술 후 5년 장기 생존율일 90~100%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담낭암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생활 습관이겠지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담낭암이 발생된 경우에 일찍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보니 앞서 말씀드린 담낭암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