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원인, 치료방법 안내 - 용인 명주병원 뇌혈관센터
뇌졸중 전조증상, 원인, 치료방법 안내 - 용인 명주병원 뇌혈관센터
뇌졸중이란?
겨울철에는 뇌졸중 환자 발생율이 증가를 하고 있는데 발생 원인으로는 갑작스런 추위에 혈관이 수축이 되어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가 있기 때문이며, 뇌졸중 질환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이면서도 단일 질환으로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이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질환으로 뇌에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 허혈성 뇌졸중) 터져(뇌출혈 : 출혈성 뇌졸중) 사망에 이르거나 뇌손상으로 인하여 반신마비, 언어장애, 의식장애를 비롯한 신경학적 이상증상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 심근경색등의 심혈관 질환은 고령층에서 발생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젊은 20~30대에도 발병을 할 수가 있으며, 최근에는 20대, 30대 젊은 연령대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고혈압, 당뇨, 비만 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질환 발병시 심각함을 느끼고 즉시 응급실을 찾지만, 발병 후 수개월이 지나고 나서 병원을 찾게 될 만큼 애매한 증상들을 가진 환자분들이 있을 수가 있으며, 어지럼증이나 운동장애 및 간질, 치매와 가은 문제들로 인하여 검사를 받은 후 발견이 되는 경우들이 존재를 합니다.
신체에 이상증후들이 발생되면 이를 간과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조기에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런 증후들의 경우 어지럼증, 심한 두통,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시각장애등이 발생될 수가 있으며, 평소 이런 증상들이 발병된다면 뇌졸중 질환을 한번쯤 의심해보셔야 됩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통한 뇌졸중 질환 유추 : 경동맥은 초음파만으로 쉽게 확인할 수 가 있는 위치에 있어 동맥경화 정도와 혈관 경직도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모든 혈관들은 연결되어 있어 경동맥의 상태를 확인해서야 다른 혈관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 예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동맥경화 고위험군인 고지혈증, 당뇨병 환자나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힐 위험이 있는 부정맥 환자, 실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1년에 한 번씩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검사 결과 막혀져 있는 정도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뇌졸중 발생원인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이를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가 있어, 과거에는 뇌졸중 중에서도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환자가 훨씬 많았지만, 지금은 전체 뇌졸중 60~70%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환자분들이고, 고령화와 함께 고지혈증, 비만, 부정맥환자가 증가를 하게 되면서 뇌경색 질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등으로 인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며, 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이 이동을 하여 뇌혈관을 막아 발병되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국내에서 암 다음으로 치사율이 높은 고위험군 질환으로 입원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으로 인해 이어지는 경우라도 신체에 영구적인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진단검사
초기에 의료진의 문진 후 영상 검사를 하게 되며, CT의 경우, 뇌출혈과 외상으로 인하여 발생한 골절등을 확인하는 데 좋으며, 검사 시간이 짧고 간단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CT검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지며, 검사상 특이소견이 없는 경우, 뇌경색을 진단하기 위해 MRI를 시행합니다.
허혈성 뇌졸중 치료방법 : 혈전제거술, 풍선확장술·스텐트삽입술
뇌경색은 시시각각 죽어가는 뇌세포를 살리기 위하여 1분 1초를 다퉈야 하는 응급질환이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혈전을 녹이는 용해제를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입니다.
하지만, 출혈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는 용해제를 투여할 수가 없으며, 최근에는 큰 수술을 받았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아 지혈이 안되는 경우, 과거 뇌출혈 경험이 있는 경우, 수축기 혈압이 185이상일 정도로 혈압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도 제외됩니다.
보통 절반정도의 환자에게서만 혈전 용해제 치료가 가능하며, 나머지 환자분들은 혈관내 혈전제거술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혈전제거술(thrombectomy) : 혈전에 의해 뇌혈관이 막혀 환자는 의식을 잃어가고 뇌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신속하게 카테터를 집어넣어 혈관을 막는 혈전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대퇴동맥을 통해 유도도관을 목동맥까지 삽입하고 도관내로 다시 직경이 작은 미세도관을 삽입하며, 막힌 뇌혈관 부위 사이로 미세 도관을 넣고 자리를 잡은 뒤 혈전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혈전이란, 혈관속에서 혈액이 굳어 만들어진 핏덩어리를 말하며, 쉽게 말해 피부에 상처가 난 후 아물면서 발생되는 피딱지가 혈관 속에 발생된 것으로, 혈류의 흐름을 방행하여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가 있으며, 혈전이 동맥을 막게 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질환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혈전제거술 치료시간은 30분~1시간 내외이지만, 한번에 혈관을 뚫어야 되다보니 정확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혈전을 제거하면 편마비가 풀려 정상적으로 걷게 되며, 어눌한 발음이 정확하게 되며,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는 눈동자 또한 생기를 되찾기도 합니다.
뇌졸중 예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