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대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

대장암 초기증상의 경우,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으로 알려진 혈변, 복통, 빈혈, 배변습관 변화, 잔변감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했을 때에는 대장암이 일정 수준이상 진행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의 경우, 증상이 없다보니 정기적인 검진만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최선의 예방법이며, 대장암 초기증상이 없더라도 40대 이상인 경우, 대장내시경등을 통해 평소 상태를 확인해야 되며, 배변습관에 변화가 발생했거나 혈변 및 빈혈이 발생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많이 발생되는 암으로, 암 사망 원인 3위인 무서운 질환 중 하나로 최근 들어 대장암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발생한 선종성 용종이 수년에 걸쳐 성장하여 선암으로 진행되는 질환을 말하며, 대장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위장, 십이지장, 소장을 거쳐 이르는 마지막 장소로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결장 또는 직장에 발생하는 모든 암이 대장암에 포함됩니다.

대장암 발생원인은 다양하지만, 한국인들의 경우,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대장암 발생에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를 비롯하여 흡연 및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등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금주 및 금연은 기본이며,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며, 대장암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 교정과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과 소, 돼지 등의 적색육을 피하고 섬유소와 칼슘을 충분하게 섭취를 해야 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인하여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 금주 및 금연도 대장암 초기증상을 예방하는데 있어 도움이 됩니다.

명주병원 로봇수술센터 김성룡 센터장 진료모습

 

대장암 발생시 종양을 중심으로 위, 아래 대장을 충분하게 절제하고 전이 가능성이 있는 대장 주변 림프절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남은 건강한 대장끼리 연결하는 것이 기본으로, 과거에는 대장암 치료의 경우, 개복수술을 주로 해왔지만, 최근에는 상처가 없고 회복이 빠른 로봇수술 도입으로 인해 환자분들에게 부담없고 안전한 방법으로 바뀌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카메라를 잡아주는 보조자의 숙련도에 따라 시야확보와 화질이 결정되지만, 로봇수술은 고정된 카메라와 안정된 시야확보가 장점으로 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질수밖에 없으며, 이는 수술을 받는 환자의 안전과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의 편의 모두를 보장해주며, 특히 로봇수술의 경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궁근종,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난관미세수술 등 복부의 절개 대신 구멍 몇 개만으로도 깔끔하게 끝낼 수가 있어 여성환자분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그 외 갑상선암, 담낭질환, 위암, 대장암(직장암)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장암 근본치료 목적은 결국 수술을 통한 절제로 환자의 병기에 따라 수술방법에 차이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개복수술, 복강경수술보다 로봇수술을 많이 진행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명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장암 질환 치료 레보아이 로봇수술 특징

· 3D영상을 통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기존 복강경 수술 대비 시야가 10배~15배 이상 확대)

· 최소 수술부위(수술부위가 지름 8mm미만) 통증 및 감염등의 후유증 위험 최소화

· 사람의 손가락 관절과 유사한 움직임을 가지는 로봇팔이 있어 수술 범위 제한 해결 및 섬세한 수술 가능

· 고해상도 3D입체영상, 넓은 시야 및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 등이 지원되어 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가 있으며, 수술에 따른 시간 단축

· 출혈량이 적어 감염에 대한 위험도가 낮으며 회복에 따른 기간도 짧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름

대장암은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항목에 가까운 직장에서 발생하며, 로봇수술은 외과의사가 평소 불편해왔던 좁은 공간안에서도 섬세한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로봇수술은 암의 위치가 대장 말단에 존재하거나 골반 가까이에 위치하여 성기능과 배뇨기능에 영향을 주는 신경이 지나갈 경우, 수술 난이도가 올라가며, 전이가 진행되어 주변 장기의 동반 절제가 필요한 상황 등 복잡한 술기가 필요한 경우 그 빛을 더욱 발합니다.

 

스트레스와 과음, 기름진 음식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른바 장트러블은 매우 흔한 현상으로 설사를 하거나 배변 시 또는 배변 전후로 복통을 느끼는 것을 대수롭지 않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전 세계에서 20대부터 40대 사이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보니 불편이 지속되거나 특정 증상이 유독 심한 경우라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드시 받아보셔야 합니다.